김성로 목사 - 춘천한마음교회
" 오직 복음으로 동성애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
김성로 목사 - 춘천한마음교회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게 널리 퍼진 믿음 중의 하나는 “동성애는 타고난다”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는 그 타고난 성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성애를 하는 것이고, 그러므로 누구도 동성애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는 논리입니다.
김성로 목사 - 춘천한마음 /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교육원장
그러나 ‘동성애의 선천성’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사실임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념이나 세계관을 과학으로 포장하면 자세한 내용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무지한 대중에게도 쉽게 각인되고, 한번 각인된 생각을 교정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성애의 선천성을 입증하는 ‘동성애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 연구는 이미 오래 전에 반박되었지만, 사람들의 신념은 아직도 굳건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이 어떤 이에게는 자유를 줄지 몰라도 어떤 이에게는 커다란 절망을 줍니다.
다음은 동성애로 고민하다 우리 교회(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목사)를 찾게 된 한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재미동포로서 미국 오리건 주에서 3년 연속 최고 골프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유능한 골프선수였던 이 자매는 동성애로 인한 고민을 가지고 우리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언제부턴가 경기에 나가면 좋아하는 여자 생각에 빠져 집중력을 잃고 결국, 우울증, 강박증으로 정신과 진단까지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어느 시합에서 만난 여자와 동성애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런데 성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며 갈등하던 어느 날, 어떤 과학자가 “동성애 유전자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나는 동성애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절망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예배 중에 갑자기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자신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이 너무 확실해지면서, 유전자로 인해 동성애자로 태어나게 한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을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완벽하게 만드셨다는 강한 확신이 갖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지금까지 동성애자로 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유전자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드디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며, 동성애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주장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자매와 같이 절망하고 자신의 삶을 선천적인 동성애자로 몰아갈지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동성애는 과학이 아니라, 신념과 세계관일 뿐입니다. 그리고 결국, 동성애 싸움은 생각싸움입니다. 갑자기 여자가 여자를 향해 성적 호감을 갖게 되는 것은 유전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성경이 그 생각의 근원을 정확히 알려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 먼저 생각을 넣어주고(요13:2) 나중엔 그 몸을 점령해 버립니다.(요13:27) 그래서 하나님은 잠언 4장 23절에서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생각과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동성애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떠나 자기가 주인되어 제멋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동성애 뿐만 아니라, 소아성애, 다부다처, 근친상간, 동물과의 성교 등등. 그보다 더욱 악한 생각들에 대한 미혹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결국, 이 모든 싸움의 열쇠는 복음에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우리가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경험하고,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진리가 아니라 부활이란 놀라운 증거를 주신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라는 사실을 확증하는 순간, 그 어떤 생각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인되어 살던 삶을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란 사실을 고백하고 모셔 들이는, 이 단순한 복음만으로 동성애가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나와 우리의 자녀들을 분명하게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김성로 목사 - 춘천한마음 /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 교육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