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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설교 영상

대전 늘사랑교회 전도부흥회(3)_김성로 목사 - 2013.11.15

김성로 목사 초청 전도부흥회(3)


 

주최 : 대전 늘사랑교회

일시 : 11월 15일 저녁 7:30

 

내용요약:

부활을 통해서 사명 또한 알게 되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낸 거와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요20:21)’라는 말씀에 예수님과 동일한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명을 정확하게 찾는데 몇 십 년이 걸렸다. 왜냐하면 십자가와 부활은 누구나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증거 하고 맡겨주신 사명이 이 것일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대교회 성도들이 증거한 것이 바로 십자가에 죽은 예수가 아니라 죽으실 뿐 아니라 부활해서 지금도 살아 계신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다. 부활을 증거할 때 내가 예수를 믿지 않고 내가 주인 된 죄(요16:9)를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많이 알아서 증거하는 것이 아니었다. 부활의 주를 만나게 되고, 예수님이 주인 것이 인지되면 이 주로 믿지 않는 악랄한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주로 믿게 하면 되는 것이다. 복음은 표적을 통해서 믿게 하는 것이기에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학교든 버스든 어디서든 누구나 증거할 수 있는 것이다. 증거가 있기에, 애매모호한 것이기 아니기에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선포 된 부활의 복음 앞에 내가 주인 된 자가 하나 없고 예수님과 연합 된, 하나님의 피 값으로 산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게 되는 것이고(엡3:6) 이러한 공동체와 함께 성경의 모든 말씀을 누리고 다 가진 자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부활의 복음은 기독교의 심장이다. 모든 것을 여는 열쇠이다. 죄를 알게 하고 주 되심을 알게 하고 연합을 알게 하고 공동체를 알게 하고 사명을 알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진정 삶 가운데 완전히 누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