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부 : 자동차 정비사, 영혼을 살리는 교사가 되다! (춘천한마음교회 장용준 형제 간증)

자동차 정비사, 영혼을 살리는 교사가 되다!

-장용준 형제-

무엇이 내 마음에서 예수를 죽였는가?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할 수 없는 내 마음이 바로 예수를 죽인 것이었습니다.

 

내가 가진 재산을 포기하라구요? 그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죽어주세요.

내 시간을 내어달라구요? 할 일이 많은데 그냥 예수님이 죽어주세요.

내 가족을 버리라구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그냥 예수님이 죽어주세요.

핍박이 뻔히 보이는데 나더러 복음을 전하라구요? 그냥 예수님이 죽어주세요.

내가 지금 힘든데 당신의 말씀을 따르라구요? 원수를 사랑하라구요?

힘든 일이 있어도 항상 기뻐하라구요? 범사에 감사하라구요? 전 못합니다. 그냥 예수님이 죽어주세요.

 

제가 이런 자였습니다. 내 입으로 직접 예수님이 죽어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내 것을 포기하지 

않는 그 중심이 바로 예수님을 죽이는 것이었어요. ‘어찌할꼬’라는 고백이 터져나오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악날한 죄인이었는데, 너무도 모르고 너무도 무감각하게 지내왔는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