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의 신이었다!
-춘천한마음교회 정혜리 자매-
중3때 정기고사에서 전 과목에 올백을 맞게 됐어요. 저는 이 일을 계기로 아주 본격적으로 공부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요. 한번 올백을 맞고 보니까 제 기준 자체가 올백이 된 거예요. 그러니 그 다음부터는 전체에서 한 개 틀려서 전교 1등을 했다, 그래도 만족이 안되더라구요.
저는 종류가 다를 뿐, 똑같은 중독자였던 겁니다. 공부 중독, 성적 중독이죠. 그런데 공부에 중독된 제 마음 속 깊은 중심을 보니까요. 명예욕이더라구요. 온통 ‘나, 나, 나’였던 이 교만한 중심! 이걸 하나님께 회개하고 나니까, 모든 것이 새롭고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가장 놀라운 변화는 제가 이제 더 이상 성적과 공부에 좌지우지되지 않게 되었다는 거예요.
간증보기 : http://youtu.be/n633QtyAvm8
다른간증 : http://goo.gl/DSuC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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